대학에서 만난 철학

사유의 힘으로 대학생활을 새롭게 바라보다

대학은 지식을 배우는 곳이자,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익히는 첫 무대이다.

『대학에서 만난 철학』은 철학이 단순한 교양 과목을 넘어, 대학생의 삶과 학문,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태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탐구한다. 철학과 학생의 성찰적 일상과 더불어 다양한 철학자들의 주요 사상들을 소개한다.

전공 공부와 진로 고민, 친구와의 관계, 사회적 불안 속에서도 ‘나는 왜 배우는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잃지 않고자 노력한 젊은 청춘의 이야기다. 철학은 정답을 주는 학문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힘을 길러주는 학문이다.

『대학에서 만난 철학』은 사고의 틀을 넓히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세상을 해석하려는 사람들에게 생각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재학 중이다.

철학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으나, 배워가는 과정에서 점차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더 잘하고 싶은 나와 게으른 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배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통해 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해 생각하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고 있다.